[뉴스락] 올해 1분기 전국 건설 현장에서 총 55명이 사망했다. 이 중 100대 대형 건설사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7명으로 나타났다.24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올해 1분기 건설사고 사망자가 발생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건설사와 관련 하도급사, 공공발주 공사의 발주청, 인·허가기관 명단을 공개했다.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CSI) 통계에 따르면 1분기 건설사고 사망자는 총 5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동기 대비 1명 감소했다.이 중 100대 건설사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7명이다.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명 감소
[뉴스락] 지난해 건설업계는 분양 시장 활황에 힘입어 최대의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 역시 이러한 흐름과 함께 해외 건설수주 회복세로 전망이 밝다.쾌조의 시작이지만 올해 건설업계는 마냥 웃을 수만은 없다. 중대재해 발생시 사업주 처벌을 강화하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이 눈앞에 다가온 것.이에 대형건설사를 중심으로 CSO(Chief Safety Officer, 최고안전책임자) 선임이 줄줄이 이어지고 있다.앞서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처벌법 해설서를 통해 “CSO가 선임돼 있다는 사실만으로 사업을 대표하고 사업을 총괄하는 권한과 책임이 있는 사
[뉴스락] 올해 2분기 사망사고가 발생한 건설사·발주청·지자체 중 지난달 9명이 사망한 광주 동구 건축물 붕괴사고 시공사 HDC현대산업개발과 도급업체 한솔기업이 최다 사망자 발생 기업이라는 불명예를 얻었다.21일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은 올 2분기 건설사고 사망자가 발생한 시공능력 평가 상위 100대 건설사 및 관련 하도급사, 발주청, 지자체 명단을 공개했다.2분기 100대 건설사 중 11곳에서 총 20명이 사망한 가운데, 광주 동구 건축물 붕괴사고 현장 시공사 HDC현대산업개발에서 최다 사고사망자 9명이 발생했다.이어 대우건설에
[뉴스락] 한진중공업, 한신공영, 현대엔지니어링 등 10월 한 달간 6개사 건설현장에서 6명이 사망했다. 한진중공업은 9월에 이어 10월에도 사망자가 발생했다.21일 국토교통부는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위 건설사 중에서 지난 10월 한 달 동안 사망사고가 발생한 회사의 명단을 공개했다.한진중공업은 지난 10월 4일 ‘행정중심복합도시 2-1생활권 소음저감시설 설치공사’ 현장에서 소음저감시설 설치 준비 중 발생한 사고로 인해 근로자 1명이 숨지면서 9월 28일 발생한 ‘부산 오페라하우스 건립공사’ 현장 사망사고(1명 사망)에 이어 두
[뉴스락]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위 건설사 중 지난 8월 한 달간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건설사는 서희건설이었다. 그 뒤를 현대건설이 이었다.4일 국토교통부는 지난 8월 기준 건설사 사망사고 통계와 8·9월 특별점검 결과를 발표했다.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건설사는 서희건설이었다. 서희건설은 지난 8월 14일 강원도 속초시 ‘조양 스타힐스 신축공사’ 현장에서 건설용 리프트(호이스트) 해체작업 중 발생한 사고로 인해 근로자 3명이 숨지면서, 8월 한 달 동안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건설사라는 불명예를 안았다.그 뒤를 이어